부산역에서 흉기는 남성.. KTX무임승차로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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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4962 - police cars parked in a parking lot.

부산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사용한 인질극을 벌였다.

지난 9일 A씨(58, 남)가 대구를 향하는 KTX에 운임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했는데, 이 같은 사실을 알아차린 기차 승무원이 A씨를 부산역 플랫폼에서 코레일 직원에게 인계하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가 갑작스럽게 미화원 B씨를 붙잡고 흉기를 휘두르며 인질극을 벌였다.

그러다 포위망이 좁혀오자 결국 환경미화원 B씨를 내버려두고 철조망을 넘어 인근 식당 건물로 숨어들었다. 건물 내 방안에서도 온 물건을 집어던지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결국 경찰은 테이저 건으로 범인을 제압해 체포했다.

해당 남성이 KTX에 탔던 시간대와 비슷한 동대구-부산 구간 운임은 특실 23900원, 일반실 17100원, 입석 16200원 등으로 조회됐다.

결국, 운임요금 2만원으로 인해 흉기를 사용한 인질극을 한 상황이다. 흉기 인질극을 벌인 A씨는 정신 관련 질환을 앓아왔다고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콘텐츠팀] contact@sop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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