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에서 범인역할맡은 곽시양, 이성민에 많이 배워 감사

0
180
헤럴드POP

영화 ‘목격자’가 흥행하는 가운데, 섬뜩한 살인마 역을 맡은 곽시양이 주목받고 있다.

곽시양은 영화 ‘목격자’에서 나를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역을 맡았다. ‘

태호’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일 정도로 과감하고 잔인한 인물이며, 곽시양은 이 캐릭터를 위해 13kg를 증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곽시양은 “우리 영화는 내가 범인인 걸 처음부터 노출시키지 않나. 그러다 보니 처음 나올 때부터 ‘에이 쟤 뭐야’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위압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내용인데 아파트에 현장 답사를 가봤더니 아파트가 엄청 커보이더라. 내가 작아보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몸무게를 늘려야겠다 싶었다. 감독님과 대화 끝에 살을 찌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첫 상업영화 주연작인 영화 ‘목격자’를 통해 이성민과 지난 2016년 개봉한 ‘로봇, 소리’ 이후 재회했고, 선배 이성민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치며, 이성민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선배님께서 내게 스스로를 믿고 연기하면 된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셨다. 현장에서 리얼리티를 어떻게 더 가져갈 수 있는지 조언 역시 많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살인마 역할에 심취해가면서 전체적으로 다크해지더라. 우울하고 외로웠다. 그럴 때마다 선배님께서 정신 차리게끔 어둠 속에서 쏙쏙 뽑아내주셨다”며 “같이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장난도 치면서 유쾌하게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영화 ‘목격자’는 현재 상영중이다.

[온라인콘텐츠팀] contact@sopmedia.net
[저작권자ⓒ소프미디어;sopmedia.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