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자금 6억원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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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연예인 리스트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3일 오전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수억원 도박 빚으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서다. 그간 뜸했던 연예인 도박 이슈가 다시 나타난 것.

불법 도박, 도박장 불법 운영, 그에 따른 사기 등을 아우르는 과거 불법 도박 이슈 관련 연예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김용만, 김준호, 붐, 신정환과 탁재훈(이상 ‘컨츄리꼬꼬), 신혜성과 앤디(이상 ‘신화’), 양세형, 이상민(룰라), 이성진(NRG), 이수근, 주병진, 토니 안(H.O.T.), 황기순 등이다.

현재까지 익히 알려진 도박 연예인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대부분 남성이다.

그런데, 최근 걸그룹 출신, 즉 여성이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ㄱ씨(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고소인 중 한 명인 미국인 박모씨(35)는 ㄱ씨가 지난 6월 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5000만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박자금 피소 혐의로 피소된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누군지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진이 지목되었다.

이에 대해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된 기사 속 ㄱ씨는 당연히 유진이 아니다”며 “원래 도박도 못하며, 현재는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데 어떻게 도박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 각종 댓글과 블로그에 유진의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관계자는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라며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온라인콘텐츠팀] contact@sop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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