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훔쳐본 40대 상습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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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훔쳐본 40대 상습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선고 <출처 - 123RF>

제주 시내의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몰래 훔쳐본 40대 전모(48)씨에게 제주법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전씨는 지난해 10월 8일 낮 12시 20분께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여성전용 공중화장실에 숨어들어 옆 칸에서 용변을 보려던 A(29·여)씨를 훔쳐보다 발각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황미정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전씨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함께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했다.

황 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큰 충격을 받았으며, 피고인이 동종범죄로 두 차례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몹씨 불량하다”고 형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온라인콘텐츠팀] contact@sop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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