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받는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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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샤이니<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지난 5월 30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샤이니가 출연해 지난해 12월 종현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에 샤이니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외상성 사건, 또는 스트레스성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이후에 생기는 심리적 질환의 일종이다. 외상성 사건, 또는 스트레스 사건이란 가까운 사람의 죽음, 심각한 부상, 성폭력을 포함한 범죄 사건,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전쟁과 같이 충격적인 경험을 뜻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병하면 신체감각이 예민하게 흥분되고 긴장되는 과각성 증상과 외상성 경험이 머릿속에 침투적이고 반복적으로 생각나는 증상,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나 물건을 회피하는 증상들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심한 경우 현실감각이 저하되고 환각을 경험하며, 자살 충동을 느낄 수 있는 등 매우 우 심각하고 위험한 질환이다.

샤이니의 경우, 종현이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남은 멤버들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 중에, 특히 자살의 경우에는 주위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트라우마적 기억으로 각인될 수 있다” 면서  “당장에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추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전문적인 검사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덧붙여 “가까운 사람이 자살로 세상을 떠난 경우, 남겨진 가족과 친구 등의 주위 사람들도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인해 자살 고위험군에 속하다. 그러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자살 충동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애도 감정 등에 대해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민간 심리상담센터 또는 심리치료센터 같은 유료기관과 함께 국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기관이 존재한다.

앞서 말한 상황에 해당하거나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경우 인근 지역의 심리상담센터, 또는 심리치료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거나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아래의 무료 상담기관으로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 전화 : (국번없이)1577-0199
보건복지상담센터 희망의 전화       : (국번없이)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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